타이거JK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병풍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4일 영화 [아이언맨3] 홍보차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생일파티 행사에 타이거 JK 부부와 조단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것이 아니냐는 점에서 논란이 됐는데요.
타이거 JK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생일축하합니다. 그리고 팬미팅을 망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그는 "행사 초대 받아서 진행 순서대로 하고 내려왔습니다. 이런 상황 저도 처음이라 미치겠네요."라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지만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영화사 측은 "타이거JK의 행사논란은 회사내부에서도 당황스럽다"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제안해 함께 케이크를 자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